천안 맛집 모나무르

 

오픈과 동시에 다녀온 천안 맛집 모나무르.

너무 늦게 올리는 것 같은데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넓은 주차장에서부터 힐링의 기운이 느껴지고 건물들이 갤러리처럼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을겸해서 신정호 주변을 돌다가 갔었는데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사람도 없고 너무도 좋았고 따스한 햇살까지 하루를 즐겁해 해줬던 것 같습니다.

 

 
 

우선 모나무르를 가기 전 천안 맛집들을 알아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인듯 싶어서 한번 도전을 했던 것입니다.

간만에 레스토랑을 검색해서 찾아갔으며 역시나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저희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도 찍기 편했고 역시 천안 맛집이라고 소문은 나지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신정호 호수

 

 

우선 천안 맛집 모나무르를 가기전에 신정호 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공원이었던 것 같은데 관리가 너무 안되어 있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느꼈습니다.

산책을 하기에는 좋으나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으며 중간쯤에는 양과 염소, 토끼들이 있는 우리가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역시나 저희 딸래미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먹이까지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관리인이 따로 없는 곳이라서 먹이는 주지 못하고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물에는 초록이끼들이 있었고 꽃도 활짝 피지 않은 가운데 조금은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술 작품들과 같은 설치미술작품들은 뭔가 너저분하게 있는 느낌이었고 그냥 그런 아주 넓은 호수가 있는 그냐 공원의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마음먹고 갔던 곳이라서 그런지 후회는 조금 하긴 했습니다.

 

 
 

아산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드뎌 모나무르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은 더욱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때에는 보시는 것 처럼 주차장도 널널하고 주변도 깔끔하게 아직은 정리가 덜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건물들이 예쁘고 인테리어가 럭셔리하게 되어 있어서 뭔가 갤러리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호수와 같이 건물 가운데 호수?를 만들어 놨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가운데에는 피아노가 있어서 어떤 영화에서 본듯한 모습의 모나무르였습니다.

 

 

모든 건물이 그린, 골드, 레드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천안 맛집이라고 해서 갈 레스토랑은 모나무르 레드 입니다.

주변의 환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럭셔리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오셔도 좋을 것 같고 가운데 나무가 큰 것이 보이는곳은 갤러리로 현재까지도 무료인듯 싶습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는 무료였거든요.

아래에 갤러리안의 예술작품들을 보여 드릴텐데 갤러리까지 무료에 레스토랑, 카페까지 정말 멋지게 잘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인듯 싶었습니다.

 

 

갤러리에 있는 예술 작품들이입니다.

작품의 이해도는 제가 미술을 잘 몰라서 어떻게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멋지긴 했습니다.

뭔가 웅장하고 세밀하고 세군대의 갤러리의 작품들이 모두 달라서 너무도 멋진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술품들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모나모르 레스토알 RED

 

 

천안 맛집 모나무르 레스토랑인 레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처음부터 조금 늦은 점심이었는데 구경을 하다보니 늦어져서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정말 넓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로 식사를 하실때 전혀 옆 테이블 신경을 쓸 필요가 없으며 한쪽 공간으로 긴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가 오셔서 드시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통창으로 밖을 보시면서 힐링을 하시면서 드시기 좋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레드인만큼 카운터가 레드로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킹크랩, 명란파스타, 꽃등심스테이크, 육회비빔밥까지!!

역시 저희 집안은 대식가인듯 싶습니다.

당시 배부르게 잘 먹었다 하고 왔었는데 이렇게 사진을 편집하고 올리다보니 정말 많이도 먹었네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천안 맛집이라고 제 머릿속에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실망...

역시 모든 것이 다 맛있을순 없겠죠.

천안 맛집이라고 해도 모든 음식이 맛있을 수는 없으니깐요.

바로 피자입니다. 피자는 도우가 별로였었는데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니 지금은 이러한 글 때문에 새롭게 만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입맛이 워낙에 까다로운지라... 다른건 다 맛있엇고 피자는 별로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포장을 해왔고 집에서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천안 맛집 모나무르 레스토랑 레드에서 나와서 또 둘러보다 간 카페!

카페는 정말 굿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많은 이유가 뷰가 정말 끝내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 다 못담아서 그런데 앞에는 물이 찰랑거리고 하늘은 맑고 그 물에는 피아노가 떠있고 환타스틱한 공간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모여서 사진도 찍고 있고 즐기는 모습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 점심을 드시고 카페에 앉아계시는 듯 했습니다.

 

 
 

지금까지 천안 맛집 모나무르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고 이제서야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한번 가보시면 반하실 것 같고요, 레스토랑은 천안 맛집이라고 할 만큼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 중에 스테이크와 명란파스타는 정말 굿이었습니다!!!

지금도 천안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아산에 모나무르 레스토랑에 한번 가보세요!

각자의 입맛은 다를지 모르지만 여기 쉐프님이 유명 호텔 주방장이었다고 하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코스요리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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